‘팬데믹 이후 한인사회 현황과 과제’ 토론회
'팬데믹 이후 한인사회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오는 3일 오후 5시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열린다. 오픈포럼(대표 김창종)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팬데믹을 겪으며 한인사회가 어떤 영향을 받았고,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가 미국에서도 시작되면서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사라졌고, 뉴욕 한인사회도 팬데믹을 온 몸으로 겪었다. 이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과제에 대해서도 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특히 팬데믹에 맞서 한인사회를 지키기 위해 주요 봉사단체들은 어떤 일을 했고, 앞으로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봉사단체, 비영리 한인단체 대표들은 패널 토론을 통해 앞으로 한인사회에 어떤 과제가 놓여져 있는지에 대해 대화하게 된다. 이은정 박사가 진행하는 토론회 패널로는 김명미 KCS 회장, 김은경 퀸즈YWCA 사무총장, 이지혜 뉴욕가정상담소 소장, 김갑송 민권센터 국장, 김아영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국장 등이 참석한다. 향후 오픈 포럼을 다시 보려면 유튜브에서 '오픈 포럼'을 검색하면 된다. 토론회 관련 문의는 김창종 오픈포럼 대표(347-852-4500)에게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한인사회 토론회 토론회 패널 뉴욕 한인사회 이후 한인사회